손씻기는 왜 필요할까요?
대부분의 감염성 질환은 공기를 통해 코나 입으로 병균이 직접 침입하기 보다는 바이러스가 묻은 손을 눈이나 코, 입에 댐으로써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의 몸은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올바른 손씻기를 통해 세균의 숫자를 줄여 주기만 해도 감염성질환의 70%는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응급처치
모기에 물렸을 때: 가렵더라도 긁지 말고 얼음찜질을 하면 빨리 가라앉는다. 모기는 땀을 흘리고 씻지 않았을 때 더 물리므로 자주 씻는다.
벌에 쏘였을 때: 카드로 벌침을 뺀 후, 얼음으로 찜질한 후 약(리카-A, 버물리 등)을 발라준다.
찰과상: 상처부위를 먼저 깨끗이 씻고 소독한다. 심한 찰과상은 붕대로 감아준다.
일사병: 햇빛에 오랫동안 활동하여 기운이 없고 어지러울 때는 시원한 곳으로 옮겨 소금물이나 이온음료를 먹이고 상체를 높게 하여 쉬게 한다.
벌레가 귀에 들어갔을 때: 손전등으로 귀 속을 비추어 나오게 하거나 이비인후과 치료를 받는다.
염좌(삐었을 때): 삔 부분을 심장보다 높이 올린 후, 얼음이나 찬물수건으로 찜질해준다. 되도록 삔 부분을 움직이지 말고 병원치료를 받는다.
골절(뼈가 부러졌을 때): 다친 부위를 만지거나 움직이면 몹시 아프고 붓거나 모양이 변형된다. 부목이나 탄력붕대로 고정한 후 병원에 간다.
타박상: 둔탁한 물건에 부딪치고 맞거나 혈관이 터져 멍이든 상태를 말하며, 초기엔 얼음찜질을 해야 한다.
화상: 차가운 물에 충분히 담가 뜨거운 열기를 빼고 물집은 터뜨리지 않는다. 심하면 병원치료를 받는다.
배 아플 때: 식사를 한 후, 아픈 부위가 배꼽의 위쪽일 때 체한 경우가 많으므로 소화제를 먹고 배를 따뜻하게 한다. 배꼽 주변이나 아래쪽일 경우 대변을 보면 낫는 경우가 많다. 열이 나면서 아랫배 오른쪽이 아플 때는 맹장염일 수가 있다.
생리통: 생리를 할 때 배가 아픈 경우에는 배를 따뜻하게 찜질해주면 통증이 줄어든다. 평소에도 배를 따뜻하게 하고 민간요법으로 생강차를 마시면 도움이 된다고 한다.
어린이를 보호하는 법
방학 중 학원이나 학교를 오가는 동안 혼자 다니게 하지 말고 친구와 함께 다니도록 해 주세요.
피서지에서는 개인행동을 하지 않고 부모님과 함께 행동 하도록 해주세요.
직장일로 자녀를 혼자 두실 경우, 자녀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연락처를 메모해 주세요.
선생님이나 부모님의 친구 등 특수한 신분을 사칭해 심부름을 시키는 수법에 속지 않습니다.
컴퓨터 온라인 성폭력도 조심합시다.
13세 미만 어린이들이 성범죄 피해를 당하는 장소는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으로써 아파트 단지 내, 피해자나 가해자의 주거지, 길 또는 도로, 가해자의 집 등입니다. 즉 주변에 사람이 많든 적든 아이가 스스로 따라오도록 유인한다고 합니다.
7월 보건소식 통신문(홈페이지).pdf
